반도체장비업체인 한미반도체가 성장 전망이 밝다는 평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 8분 현재 한미반도체는 전일대비 4.07%(450원) 오른 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한미반도체의 영업환경이 긍정적이며, 경쟁사 대비 우수한 장비로 해외 신규 고객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가고 있어 고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장비 부품의 80%를 자체조달할 수 있고, 장비 설계 능력도 뛰어난데다, 영업이익률도 25%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