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오늘(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1층에서 '6·25 전사자 유품·사진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2007년도 을지연습훈련을 맞이해 6.25전쟁 호국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드높여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습니다. 전시장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의 협조로 국군전사자들의 소지품 등 유품 70여종 350점, 그리고 사진 60여점이 전시됐습니다. 강남구청은 앞으로 초·중·고교를 순회하면서 이번 전시회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