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이 해외에서 부동산을 취득한 규모가 4개월 연속 1억달러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달 내국인이 사들인 해외부동산은 모두 1억1천200만달러로 4월 이후 4개월째 1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해외부동산 취득액은 모두 6억9천700만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전체 취득액을 넘어섰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