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엔터테인먼트가 계열사인 예당에너지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예당은 21일 예당에너지에 2억7000만원을 추가 출자해 지분율을 51%로 늘리고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당은 자원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25일 예당에너지를 설립했으며, 지분 33%를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한 바 있다.

회사측은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함에 따라 예당에너지를 통해 향후 자원개발 및 해외유전투자 개발과 차세대 에너지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