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가 외환은행 지분 인수를 위해 협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HSBC그룹은 "자회사인 홍콩상하이은행이 총자산 기준 한국에서 6번째로 큰 외환은행 지분을 론스타로부터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HSBC는 "현재 협상이 진행중에 있으며 협의가 이루어 질 경우, 특히 한국과 기타 지역에서 정부 당국의 승인을 얻는다는 조건하에서 이루어 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HSBC는 필요하다면 추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