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투리(대표 조희철ㆍwww.koturi.com)는 최근 '꼬투리 간편점'을 선보였다. 시중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먹거리 중 하나가 분식인데,그 중에서도 김밥집은 우후죽순 넘쳐난다. 흔한 것이 아닌 보다 새로운 먹거리가 필요해 내놓은 브랜드가 꼬투리 김밥이다.

사실 다른 음식과 달리 김밥은 꼬투리가 가장 맛있는 부분이다. 낭비 없이 꼬투리만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조희철 대표는 특유의 근면함과 인내로 꼬투리 김밥 제조를 위한 기구,장치 등을 개발하게 됐다. 13가지의 꼬투리 김밥과 만두,라이스&돈가스,두부요리,오므라이스 등 다양한 메뉴 또한 꼬투리 간편점의 볼거리다.

꼬투리 간편점의 대표 먹거리 꼬투리 김밥과 더불어 꼬투리 고기만두는 엄선된 신선한 육고기와 약 20여종의 재료로 만두소를 만들기 때문에 육즙이 고스란히 살아있다. 부드러운 촉감과 고기의 육즙이 느껴지는 것이 꼬투리 만두의 별미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꼬투리 케이크김밥,케이크삼각김밥,샤오롱바오만두를 개발함으로써 매출 증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각적으로 예쁜 모양 만큼이나 맛과 영양면에서도 탁월하다. 특히 샤오롱바오만두는 고급 중식당에서나 맛볼 수 있는 고가 음식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에게 제공되는 일종의 서비스이며 오감이 만족되는 획기적인 상품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20개가 넘는 가맹점과 오픈을 앞둔 신규 매장이 대기 중이다. 가맹비 없이 보증금 30만원과 월 5만원을 특허사용료로 책정,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란 얘기다. 물류는 협력사인 CJ와 샤니에서 책임지고 있다. 꼬투리는 오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구의동 테크노마트에서 사업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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