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헤이헤이헤이 시즌2'에는 '죽어도 해피엔딩'의 예지원과 임원희가 출연했다.

토크 중 신동엽이 출연한 영화가 도마위에 올라 화제로 떠올랐다.

제목은 생소하지만 학교전설 , 장군의 손자 , 별똥왕자 신동엽 , 품바차차차 등의 영화에 출연했던 신동엽의 과거가 밝혀져 웃음을 준다.

'죽어도 무비스타'에는 신동엽과 함께 자아도취 예비스타, 예지원이 열연을 펼쳤다.

왕년에 잠깐 영화출연한 것으로 자신이 스타~라고 생각하는 여자, 예지원!

노총각 신동엽은 예지원 얼굴이 예쁘기 때문에 꾹 참고 소개팅을 하는데...

누군가가 카메라만 들어도 파파라치라고 얼굴 가리고, 카메라를 뺏어 내동댕이치고 발로 짓밟고 신동엽에게 왜 자신을 모르냐고 역정까지 내는 자뻑 스타 예지원의 엉망진창 소개팅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친구들을 만나러 나가는 자리에도 스타에게는 스타의 자리가 있다며 '예지원'이라고 이름이 박힌 의자를 가지고 와서 앉아 친구들을 기염하게 만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