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21억 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설비를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선사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9척과 드릴십 1척 등 총 10척을 수주했으며 이들 선박은 2011년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올들어 108척, 151억 달러에 달하는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해 올해 목표 170억 달러의 90%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