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시는 장기 상승 과정에서 나타나는 조정장세로 서서히 매수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김영익 하나대투증권 부사장은 미국정부가 서브프라임 문제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고,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심리는 서서히 안정을 되찾아 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앞으로 10~20%가량의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을수 있지만 오히려 급락을 활용해 서서히 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경기회복이 예상되는 IT주와 장기적으로 수출이 줄고 내수비중이 높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유통과 금융, 건설 등 내수주도 주목해야 될 업종군으로 꼽았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