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이틀째 급락, 1만29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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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이틀째 큰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서브프라임발 신용경색우려로 다우지수는 이틀동안 380포인트나 빠졌고 S&P500지수는 연초대비 하락반전했습니다.
경제지표 개선과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70억달러 가량의 긴급자금을 투입했다는 소식으로 상승출발했지만 미국 최대모기지업체인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의 파산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지수는 하락반전했습니다.
메릴린치는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투자의견을 종전의 매수에서 매도로 두단계 하향조정했습니다.
어제 212포인트나 급락했던 다우지수는 오늘도 167pt(1.29%) 하락한 1만2861.47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도 40.29pt(1.61%) 내린 2,458.83, S&P500지수도 19.84pt(1.39%) 하락한 1406.70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