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UFO 가짜다" … 네티즌 회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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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진위 논란이 벌어지는 동영상들이 심심찮게 나돌고 있다.
14일에도 '카리브해 UFO'라 불리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돌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지난 8월 초 카리브해의 아이티 섬에서 촬영된 것(추정)으로 기존의 UFO 사진이나 자료들과 달리 화질이 대단히 선명하다.
2대의 UFO 동체 밑 부분에는 조명장치까지 달려있으며 하늘 위에는 여러 대의 UFO가 함께 비행을 하고 있다.
이 물체들은 동영상 촬영자의 정면에서 뒤로 일직선으로 비행, 창공 위로 솟구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동영상 시작 부분에는 한 여성이 "헉!"하며 놀라는 소리까지 잡혀있어 동영상의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일단 믿지 않는 분위기다.
"비행기처럼 보인다", "스카이카다" "조작이 분명하다" "UFO는 저렇게 굉음을 낼 수 없다", "티저 광고다" 등의 회의적인 목소리가 높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4일에도 '카리브해 UFO'라 불리는 동영상이 유튜브에 돌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동영상은 지난 8월 초 카리브해의 아이티 섬에서 촬영된 것(추정)으로 기존의 UFO 사진이나 자료들과 달리 화질이 대단히 선명하다.
2대의 UFO 동체 밑 부분에는 조명장치까지 달려있으며 하늘 위에는 여러 대의 UFO가 함께 비행을 하고 있다.
이 물체들은 동영상 촬영자의 정면에서 뒤로 일직선으로 비행, 창공 위로 솟구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동영상 시작 부분에는 한 여성이 "헉!"하며 놀라는 소리까지 잡혀있어 동영상의 신빙성을 더해주고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일단 믿지 않는 분위기다.
"비행기처럼 보인다", "스카이카다" "조작이 분명하다" "UFO는 저렇게 굉음을 낼 수 없다", "티저 광고다" 등의 회의적인 목소리가 높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