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화보시장이 뜨겁게 달아 올랐다.

‘착한 글래머’ 이수진이 1차에 이어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2차 화보집을 14일 공개했다.

화보 제작사 측은 “국내 모바일 화보 업계의 관행상 웬만한 성공을 거두지 않으면 2차 서비스는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현재 2차 서비스를 실시한 모델로는 단백질 소녀 이지연이 유일하다”고 전했다.

이통사 관계자 역시 이번 2차화보 서비스와 관련 “휴가철과 맞물려 이수진 화보집의 독주를 예감한다"고 자신했다.

이수진 측은 “현재 여러 엔터테인먼트사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의중에 있다. 앞으로는 방송인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더이상 추가 화보 촬영을 없을 것임을 내비쳤다.

이번 2차 서비스가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는 이수진의 ‘꿈의 D컵’ 가슴라인은 14일부터 SKT, KTF, LGT 3개 이동통신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