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평점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리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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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라 생각하면, 다리없는 머리긴 귀신이 나오거나 소리없는 공포. 또는 자극적인 음향효과를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공포물과는 차별화를 둔 공포영화 리턴이 네티즌에게 연신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전부터 '수술 중 각성'이라는 이색적인소재와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캐스팅으로 많은화제를 받은영화 '리턴'이 개봉후 네티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영화를 관람한 후 영화평점을 확인할수 있는 '네이버-영화'페이지에서의 '리턴'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8.58점을 기록하였다. 최근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화려한 휴가'가 8.4, 심형래 감독의 흥행작 '디 워'가 8.33점을 받은것과 비교하면 비교적 높은수치라 할 수 있다.
'리턴'은 '화려한 휴가', '디 워', '판타스틱4: 실버서퍼의 위협'이라는 대작들 속에서도 59.5%라는 높은 좌석 점유율(배급사 기준)을 기록해 흥행행진에 가속을 붙이고 있다.
이는 '리턴'이 최근 한국 영화 시장에 활력을 넣어주고 있는 '화려한 휴가'와 '디 워'에 이어 한국 영화 흥행 기록을 이어갈 것을 예고하는 것으로 더욱 특별하다.
'리턴'의 8.58점이라는 높은 별점과 59.5%의 좌석 점유율은 이색 소재 ‘수술 중 각성’이라는 것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와 한국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에 대한 좋은 평가로 보여지며 네티즌들의 '리턴'에 대한 신뢰감을 알 수 있다.
250개라는 적은 상영관 수에도 불구, 작품의 뛰어난 완성도로 선전하고 있는 영화 '리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이 더해져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