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강수확률은 40∼80%.

기상청은 "낮에는 비가 잠시 주춤하다가 오후에 천둥번개,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치는 데가 많아지겠고 호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으니 계곡 야영객들은 조심하라"고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 그 밖의 해상에서 1.0∼3.0m로 일겠다.

기상청은 10일과 11일 해상에 천둥번개와 함께 돌풍이 부는 곳이 많고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11일인 토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강수확률은 40∼90%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남해상에서 1.5∼4.0m, 그 밖의 해상에서 1.0∼3.0m로 일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