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9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200명이 프로축구 FC서울 경기를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들은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FC서울의 K-리그 모든 홈경기를 연말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이 후원하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 200명이 'FC서울 어린이 멤버십' 회원에 가입할 수 있게 해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