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신용상태, 카드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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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가 고객의 신용 상태 변화를 알려주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를 처음 발급받은 회원들에게 3개월간 무료로 신용 정보를 조회할 수 있게 하는 '에스 인포케어(S-infocar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 신규 회원들은 한국신용평가정보 홈페이지(creditbank.co.kr)에 접속해 대출이나 연체정보,카드 발급 현황 등 유료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신용등급 등 신용 현황에 변동이 있으면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로 통보받는다.
하지만 신용평점과 신용등급 등 주요 신용 정보를 보려면 별도 요금을 내야 한다.
농협은 카드 사용 기간 동안 개인의 신용 상태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는 '세이브 앤 세이프(Save & Safe) 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를 발급받은 회원들은 KCB(allcredit.co.kr)를 통해 신용평점과 신용등급을 제외한 대부분의 개인 신용정보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다.
신용 상태 변화도 SMS로 통지받는다.
연회비 5000원(초년도 면제)으로 연 1만~2만원 이상의 신용정보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셈이다.
LG카드는 모든 회원들에게 KCB가 제공하는 개인 신용 정보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론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영역은 신용카드 발급 현황과 신용정보 조회 수 등으로 한정된다.
신한카드도 LG카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롯데카드는 지난달 말까지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한국신용평가정보의 신용조회 이용료를 20% 할인해준 데 이어 개인 신용정보 관련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회원 입장에서는 본인의 신용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면서 카드 사용액을 조절할 수 있고 카드사 입장에서는 연체를 방지할 수 있어 앞으로 신용정보사와 카드사의 제휴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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