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가 실적 호조와 저평가 분석에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성광벤드는 전날보다 1050원(3.95%) 오른 2만76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성광벤드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며, 높은 성장성에 비해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3만2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

성광벤드는 전날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660억워놔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와 188% 급증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