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크(대표 김명신)가 개발한 '루미논슬립'은 별도의 전원 없이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는 야광 소재 계단용 미끄럼방지재(논슬립)다.

해가 지거나 지진·정전이 일어나 빛이 없을 때 60분~12시간 동안 스스로 빛을 낸다.

기존 야광 미끄럼방지재보다 3배가량 밝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사람들이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대피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두께가 2㎜ 정도로 얇아 계단을 걸을 때 걸려 넘어질 우려가 적고 부착이 간편하다.

병원 영화관 백화점 유흥시설 학교 빌딩 아파트 등 공중시설에 적합하며 부산지하철과 원불교방송국 등이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가격 1m당 2만3000원(부가세 포함).

(051)365-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