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의 2분기 순이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자 약세장 속에서도 주가가 4일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삼성카드는 전날보다 200원(0.32%) 오른 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카드는 이날 오전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293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213% 급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460%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379억원으로 전기보다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