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8.02 17:31
수정2007.08.02 17:31
C&중공업이 그리스 선사인 타킷마린사와 2억달러 규모의 선박 4척을 수주했습니다.
C&중공업은 올 초 그리스 선사인 타킷마린사와 8만1천톤급 벌크선 10척을 수주한데 이어 최근 4척을 추가로 수주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최근 그룹차원에서 조선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타킷마린사 외에 별도의 선주사와 수주협상을 마무리짓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