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휴대폰을 가져오는 250명에게 9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한여름밤의 청소년음악회' 티켓을 1인당 2매씩 주기로 했다.
음악회 무료관람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조중래 SK텔레콤 홍보실장은 "다양한 휴대폰이 출시되고 단말기 교체주기가 빨라지고 있지만 중고 휴대폰 수거율은 매년 하락하고 있다"며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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