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닉스폰' 차세대 히트작 기대..메릴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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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닉스폰' 차세대 히트작 기대..메릴린치
LG전자가 오는 9월쯤 출시할 것으로 보이는 '닉스'폰이 또 하나의 초대형 히트작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메릴린치증권은 2일 LG전자가 출시할 500만화소의 디지털 카메라폰 닉스(모델명 KU990)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던 초컬릿폰이나 샤인폰과 달리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경쟁 업체들의 동일 기종과 비교할 때 닉스는 3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터치 스크린 기능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는 고품질 멀티미디어폰 시장에서 후발 주자라는 단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메릴린치는 "지난 2003~2004년 실시한 공격적인 R&D 투자가 마침내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제품 파이프라인이 다양해지고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휴대폰 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메릴린치증권은 2일 LG전자가 출시할 500만화소의 디지털 카메라폰 닉스(모델명 KU990)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던 초컬릿폰이나 샤인폰과 달리 기능을 강조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경쟁 업체들의 동일 기종과 비교할 때 닉스는 3인치 LCD 디스플레이와 터치 스크린 기능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는 고품질 멀티미디어폰 시장에서 후발 주자라는 단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
메릴린치는 "지난 2003~2004년 실시한 공격적인 R&D 투자가 마침내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제품 파이프라인이 다양해지고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휴대폰 사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내놓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