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08.01 18:18
수정2007.08.01 18:18
경기도 용인시가 상현동에서 분양을 추진중인 힐스테이트 아파트에 대해 3.3㎡당 평균 분양가를 1천530만원으로 낮추도록 시행사인 ㈜에이치건설에 권고했습니다.
이러한 권고 분양가는 이 업체가 당초 신청한 1천690만원에 비해 160만원 낮은 것이고 지난달 16일 시 분양가자문위원회가 적정 분양가로 산정한 1천605만원보다도 75만원 인하된 것입니다.
용인시는 "권고한 분양가는 용인시가 사업부지 가격과 건축비, 인근 아파트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