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8월 2일부터 6일까지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각 영업점에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신 ELS 414호'는 KTF와 삼성테크윈의 주가에 연동해 수익이 결정되는 만기 2년짜리 조기상환형 상품으로, 만기에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준가 대비 75% 이상이면 연 13%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415호'는 SK텔레콤과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1년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2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대신 ELS 416호'는 한국전력과 국민은행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 만기 3년짜리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3개 상품 각각 100억원씩 총 300억원이다.

문의사항은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 02-769-2831로 연락하면 된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