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신인 여성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현아(본명 김현아ㆍ15)가 팀에서 탈퇴한다.

원더걸스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는 30일 "현아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룹에서 빠지게 됐다"며 "본인의 뜻에 따라 소속사와 상의한 끝에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원더걸스는 새 멤버를 영입해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더걸스는 2월 발표한 데뷔 싱글 타이틀곡 '아이러니(Irony)'로 인기를 모았다.

새 멤버 영입을 마친 후 8월 말이나 9월 초에 정규 1집으로 복귀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