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사흘만에 반등..목표가 상향 잇따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CJ홈쇼핑이 국내외 증권사들의 긍정 평가를 배경으로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CJ홈쇼핑은 2500원(3.36%) 오른 7만7000원으로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을 나타냈지만 하반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CJ투자증권은 CJ홈쇼핑에 대해 실적 바닥 탈출의 신호가 관측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도이체방크도 하반기 이익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다며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9만9200원에서 10만2000원으로 높였다.
한편 이시각 현재 신세계(-0.5%)와 현대백화점(-4.1%), GS홈쇼핑(-1.5%) 등 다른 유통주들은 대부분 부진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쇼핑만이 강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30일 오전 9시3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CJ홈쇼핑은 2500원(3.36%) 오른 7만7000원으로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에 미치지 못하는 부진을 나타냈지만 하반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CJ투자증권은 CJ홈쇼핑에 대해 실적 바닥 탈출의 신호가 관측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도이체방크도 하반기 이익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다며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9만9200원에서 10만2000원으로 높였다.
한편 이시각 현재 신세계(-0.5%)와 현대백화점(-4.1%), GS홈쇼핑(-1.5%) 등 다른 유통주들은 대부분 부진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쇼핑만이 강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