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무상증자를 결정한 코위버가 코스닥시장 급락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코위버는 27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전일대비 0.95% 오른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위버는 전일 30%의 무상증자를 실시해 발행주식총수를 979만7000주로 확대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굿모닝신한증권은 주주우선 경영과 유동성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주가에도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1분기 실적부진에서 벗어나 2분기에는 14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코위버에 대해 국내 MSPP장비 시대의 최대 수혜주라며 실적대비 저평가된 가치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9100원 제시.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