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1만TEU 컨선 첫 건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중공업이 1만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국내 최초로 건조해 울산 본사에서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중국 코스코사에서 수주한 이 선박은 길이가 334미터로 63빌딩보다 85미터 길고 갑판의 넓이도 축구장 3개가 들어가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입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1만2천TEU급까지 개발을 완료해 현재 1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30여척을 포함 모두 160여척의 컨테이너선 수주 잔량을 보유하며 이 분야 세계 1위를 기록 중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