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여름방학 특선만화 2탄 '발리언트'가 26일 낮에 방영된다.

영화 '발리언트'는 게리 채프먼 감독의 호기심 많은 작은비둘기 발리언트가 위험과 고난을 극복하고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펼치는 모험담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호기심 많은 꼬마 발리언트.

메신저 특공대가 되고 싶지만 아직 너무 어리고 키도 작아 주위의 비웃음만 살 뿐이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무작정 입대 시험을 보고 운 좋게 시험을 통과를 하게 된다.

들어가기는 쉬웠지만 훌륭한 메신저 특공대가 되는 과정은 지옥훈련 그 자체다.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초보 부대원 발리언트에게 적의 비밀 문서를 가져오라는 긴급 미션이 떨어진다.

꿈은 크지만 아직은 작은 날개뿐인 발리언트.

빵 부스러기 보다 꿈을 사랑하는 발리언트가 그토록 기다리던 중대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이야기가 꽤나 흥미롭다.

이 영화는 유명 영화배우 이완 맥그리거가 주인공 '발리언트'의 목소리를 더빙한 것으로 유명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