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의 임금협상이 파업 6일만에 타결됐습니다. 현대제철 노사는 기본급 5만9천490원 인상, 근속수당 9천410원 인상, 노사화합 격려금 1인당 200만원 지급 그리고 인천·포항·당진공장 균형발전기금 1천억원 투자 등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으로 6일간 가동이 중단됐던 인천, 포항공장도 정상을 되찾을 전망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