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강세..실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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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메리츠화재는 전날보다 5%(500원)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초반 신고가를 1만600원으로 갈아치웠다.
대신증권은 이날 메리츠화재의 1분기 실적이 당초 전망을 크게 상회했다며 목표가를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메리츠화재는 1분기 수정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3.2% 증가한 42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정제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험영업부문의 개선이 지속되고 있고, 주식시장의 강세로 운용수익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IBNR(미보고발생손해액) 적립부담이 완화되었으며 5월 코크랩 청산으로 142억원의 비경상이익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손지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에 대해 "장기보험 상위업체 5개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2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메리츠화재는 전날보다 5%(500원)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초반 신고가를 1만600원으로 갈아치웠다.
대신증권은 이날 메리츠화재의 1분기 실적이 당초 전망을 크게 상회했다며 목표가를 1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메리츠화재는 1분기 수정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73.2% 증가한 42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정제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험영업부문의 개선이 지속되고 있고, 주식시장의 강세로 운용수익률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IBNR(미보고발생손해액) 적립부담이 완화되었으며 5월 코크랩 청산으로 142억원의 비경상이익이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손지선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메리츠화재에 대해 "장기보험 상위업체 5개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향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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