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물류IT전문기업 케이엘넷이 잇따른 정부사업 수주와 공격적인 해외진출 확대로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았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글로벌 물류IT기업 도약"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 있는 케이엘넷의 청사진입니다. 물류 IT분야의 사업영역 확대와 해외 진출을 통해 올해 매출 300억원에 이어 오는 2010년 매출 600억 달성을 목표치로 내세웠습니다. 프리즘등 신규 기능 탑재를 통한 고부가가치 서비스 확대와 국가 대형,연속 사업의 지속적 발굴을 통해 신규프로젝트 수주를 활성화시켜나갈 예정입니다. 또 GIS관련 사업과 모바일 부문 등 신규사업 추진을 비롯해 유비쿼터스 시장 선도를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잇따른 정부 프로젝트 수주진행건도 지켜봐야될 관전포인틉니다. 터미널솔루션과 부산신항 관련 정보시스템등 SI사업부문등에서 여러건의 계약체결이 진행중이고, 해양수산부와 건교부등 정부기관의 RFID관련사업 참여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공격적인 해외진출 영역 확대도 케이엘넷의 경영전략중 하납니다. 수출용 해운항만 솔루션의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고, 중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멕시코 등에 해외EDI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입니다. 비전 2020를 선포한 케이엘넷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세계적인 물류 IT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자신했습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