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로버스빌, 결제회수대행 시장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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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소기업이 회수대행 서비스를 새로운 수익모델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어떤 서비스인지 전재홍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동창회비나 쓰레기요금을 집전화에 합산해 결제하는 서비스를 대행하는 로버스빌.
최근 관심이 높아지는 개인정보유출 보호도 더불어 챙길 수 있습니다.
INT> 한우영 로버스빌 사장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화번호로 청구되기 때문에 개인정보유출을 최소화 할 수있고 통신요금과 청구되므로 납부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회수대행은 기존의 지로나 은행이체납부 하던 요금이나 회비를 유선전화,핸드폰 요금에 합산해 청구하는 서비스입니다.
2005년 대전시 최초로 쓰레기 요금납부에 시스템을 도입한 구청 직원은 만족스러워합니다.
INT> 백종철 대전 대덕구청
"음식물 수수료 체납관리에 소요되는 인적 비용적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졌습니다."
쓰레기 요금 뿐만 아니라 후원금, 동창회비도 집전화나 휴대폰 요금에 합산해서 납부가 가능합니다.
C.G>사용자 입장에서는 기존 지로로 회비를 납부하는 것 보다 한 달에 최소 100원정도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자동결제의 편리성까지 생각하면 일석 이조입니다. 또한 정보 보호가 가능해 안심하고 가입할 수 있습니다.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인적비용절감 효과 뿐 아니라 수납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체 시장 규모 6400억원 규모의 회수대행 서비스.
사용자 입장에선 납부가 편리하고 관리자에게는 체납관리가 용이해 시장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