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가 택배서비스를 스포츠시장으로 확대시키는데 영업력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현대택배는 대륙간 클럽전쟁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2007 피스컵 코리아 국제 축구대회’에 대회에서 공식 택배사로 지정되어, 현재 대회운영에 필요한 모든 물류서비스를 전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택배는 전국 7개도시(서울, 수원, 성남, 고양, 부산, 광양, 대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피스컵 국제축구대회의 모든 대회 물품을 적시 지원하고 있으며, 운송물량은 대회기간중 10여만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대택배는 이번 국제 축구대회 참여를 계기로, 향후 국내외 스포츠 단체와의 업무제휴를 본격화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현대택배는 잠재된 스포츠 시장 수요를 창출해 택배시장에도 많은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올 하반기 국제 마라톤 대회를 포함한 국·내외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