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로 경농, 기아자동차, 롯데햄등 18개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아름다운 관세행정파트너 제도는 가장 모범적인 납세기업과 수출입 물류업체를 선정해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6회째를 맞이하여 총 37개 업체가 신청해 이가운데 18개 업체가 선정됐습니다. 18개업체는 경농, 기아자동차, 두산인프라코어, 롯데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비엠더블유코리아, 삼성전자, 소니코리아, 에스에이엠티, 엘지전자,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 코리아니켈,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서울종합물류,한국후지제록스,협동통운등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18개 업체 중 경농 등 10개 업체는 새로 선정되었으며, 기아자동차등 8개 업체는 2005년에 이어 또 다시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64개 업체가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로 지정됐으며 분야별로는 납세분야 43개 업체, 물류분야 21개 업체입니다. 파트너 업체에 대하여는 2년간 관세행정상의 우대는 물론 법무부의 출입국 심사절차 간소화, 정부조달 및 병역특례업체 지정 등 범정부차원의 혜택이 부여됩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