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플렉스 4일만에 반등..메가박스 매각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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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매각 소식에 급락했던 미디어플렉스가 4일만에 반등했다.
미디어플렉스는 19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전일대비 3.45% 오른 3만원을 기록 중이다.
메가박스의 매각으로 미디어플렉스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에 힘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미디어플렉스가 예상보다 비싸게 메가박스를 팔았다며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목표가를 기존 1만91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매각으로 미디어플렉스가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며 핵심사업인 영화투자배급에 투자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3만4500원 유지.
대신증권은 미디어플렉스가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전망이 불투명한 영화 상영사업을 매각한 것으로 판단했다.
미디어플렉스의 메가박스 매각은 향후 오리온 그룹의 건설업 진출을 위한 투자금 확보라고 설명하고 미디어플렉스가 오리온그룹 건설업의 선두에 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미디어플렉스는 19일 오전 9시41분 현재 전일대비 3.45% 오른 3만원을 기록 중이다.
메가박스의 매각으로 미디어플렉스의 밸류에이션이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에 힘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미디어플렉스가 예상보다 비싸게 메가박스를 팔았다며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목표가를 기존 1만91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매각으로 미디어플렉스가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며 핵심사업인 영화투자배급에 투자해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목표가 3만4500원 유지.
대신증권은 미디어플렉스가 새로운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전망이 불투명한 영화 상영사업을 매각한 것으로 판단했다.
미디어플렉스의 메가박스 매각은 향후 오리온 그룹의 건설업 진출을 위한 투자금 확보라고 설명하고 미디어플렉스가 오리온그룹 건설업의 선두에 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