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출연 정준하 강호동과 우동 한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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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밤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거침없이 하이킥' '무한도전'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식신 정준하가 출연했다.
그의 고민은 "삶이 너무 피곤해요…"
쿨과 이휘재의 메니저를 거쳐 이제는 유명 연예인으로 당당히 자리 잡은 정준하.
그는 무릎팍도사에 출연, 이휘재의 매니저를 하게 된 것은 강호동이 그를 소개해준 덕분이며 또 하마터면 강호동이 이휘재와 함께 '휘와 동'이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낼 뻔 했다는 엄청난 과거를 밝혔다.
그리고, 먹는것이라면 1인자라고 자처하는 무릎팍도사 강호동과 정준하의 만남에서 단연코 빠질 수 없는 것은 역시 음식 대결.
그들은 즉석에서 우동 3그릇씩을 가져와 대결을 펼쳤는데, 승자는 식신 정준하.
우동 한그릇을 단 몇초만에 비우는 대단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하지만 식신 정준하도 알고보면 천사표 마음을 가진 마음 따뜻한 사람.
그는 얼마전 강남의 모 병원에 자선공연을 갔다가 부자 병원으로만 알았던 병원에 어려운 환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6천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얼마 후 또 6천만원을 타게 된다며, 또 흥쾌히 쾌척의사를 밝힌 정준하는 다른 선행을 하는 연예인들에 비하면 자신의 선행은 정말 보잘 것 없다며 겸손을 잃지 않았다.
이어 고민해결에 나선 무릎팍 도사… 삶이 피곤한 정준하에게 내린 극약 처방은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
정준하 역시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다른 무한멤버들과는 달리 노홍철과 본인만 여자친구가 없었다며 그 당시 서러움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밝히면서 꼭 여자친구가 생기길 희망했다.
그는 이상형으로 유호정을 꼽았고, 올라이즈 밴드는 서민정-이영애-유호정으로 이어지는 정준하의 이상형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무릎팍 도사는 마지막으로 '정 주(酒)나'가 아닌 이제는 정 주(宙)나'가 되길 바란다며 마무리를 지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그의 고민은 "삶이 너무 피곤해요…"
쿨과 이휘재의 메니저를 거쳐 이제는 유명 연예인으로 당당히 자리 잡은 정준하.
그는 무릎팍도사에 출연, 이휘재의 매니저를 하게 된 것은 강호동이 그를 소개해준 덕분이며 또 하마터면 강호동이 이휘재와 함께 '휘와 동'이라는 이름으로 음반을 낼 뻔 했다는 엄청난 과거를 밝혔다.
그리고, 먹는것이라면 1인자라고 자처하는 무릎팍도사 강호동과 정준하의 만남에서 단연코 빠질 수 없는 것은 역시 음식 대결.
그들은 즉석에서 우동 3그릇씩을 가져와 대결을 펼쳤는데, 승자는 식신 정준하.
우동 한그릇을 단 몇초만에 비우는 대단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하지만 식신 정준하도 알고보면 천사표 마음을 가진 마음 따뜻한 사람.
그는 얼마전 강남의 모 병원에 자선공연을 갔다가 부자 병원으로만 알았던 병원에 어려운 환자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6천만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얼마 후 또 6천만원을 타게 된다며, 또 흥쾌히 쾌척의사를 밝힌 정준하는 다른 선행을 하는 연예인들에 비하면 자신의 선행은 정말 보잘 것 없다며 겸손을 잃지 않았다.
이어 고민해결에 나선 무릎팍 도사… 삶이 피곤한 정준하에게 내린 극약 처방은 여자친구를 만나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
정준하 역시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다른 무한멤버들과는 달리 노홍철과 본인만 여자친구가 없었다며 그 당시 서러움을 뼈저리게 느꼈다고 밝히면서 꼭 여자친구가 생기길 희망했다.
그는 이상형으로 유호정을 꼽았고, 올라이즈 밴드는 서민정-이영애-유호정으로 이어지는 정준하의 이상형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무릎팍 도사는 마지막으로 '정 주(酒)나'가 아닌 이제는 정 주(宙)나'가 되길 바란다며 마무리를 지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