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취재진들 앞에 서니 떨리고 긴장돼요."

지난해 결혼과 올 4월 출산 등으로 연예계에 잠시 떠났던 연기자 장신영이 스타화보를 통해 컴백한다.

18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스타화보 촬영 현장에서 장신영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떨리고 긴장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장신영은 출산 후 13kg 이상을 감량하며 결혼 전 몸매보다 더욱 매력적인 몸매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신영은 이번 스타화보를 시작으로 드라마 '겨울새'를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장신영은 "무엇보다 컴백을 서두르고 싶었다. 때문에 약 4개월 동안 물과 과일 등을 먹고 열심히 살을 뺐다"며 안방극장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태국 등지에서 촬영된 장신영의 이번 스타 화보는 18일 SKT '스타화보'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