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화학이 조선업황 호조의 수혜주로 분석되며 급등하고 있다.

국도화학은 16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9.57%(3600원) 상승한 4만1200원에 거래되며 4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4만2900원에 52주 신고가도 새로 썼다.

이날 대우증권은 국도화학에 대해 내수시장점유율 60%의 에폭시 전문 생산업체이며 조선기자재 업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건설투자 확대와 조선업종의 호황으로 국도화학의 중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매출과 주당순이익 증가율이 연평균 16%와 24%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원 신규 제시.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