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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담합 과징금 우려에도 3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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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담합 과징금 우려에도 3일만에 반등
    대한항공이 3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대한항공은 13일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대비 2.7% 오른 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은 대한항공이 항공화물 담합 조사를 받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과징금이 최대 2500억원에 달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1회성 이슈이긴 하지만 과징금 부담이 대한항공의 주가에 단기간 타격을 입힐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대한항공의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기대치에 못미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일시적인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이 102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예상치인 1200억원을 하회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예상하지 못했던 안전장려금 150억원이 2분기말에 지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올 3분기 사상 최고수준의 영업이익이 전망된다며 목표가를 6만91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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