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환율이 연저점 경신 행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전날 종가보다 1.3원 낮은 917.0원에 개장한 뒤 9시10분 현재 916.4원으로 하락하며 전날 기록한 연저점(916.9원)을 하회했습니다. 미증시 급등에 따른 국내증시 동반 급등과 외국인의 주식순매수 등이 환율하락세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금융권에서는 910원 중반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