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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급등세에 너도나도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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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2% 넘게 급등하면서 신고가 종목들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96개와 코스닥시장 50개로 총 146개에 이른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조선업 진출을 밝힌 C&진도를 비롯해 총 4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포스코(5.29%) 현대제철(2.38%) 동국제강(4.27%) 한일철강(12.01%) 등 철강주들도 비교적 크게 오르면서 신고가를 갈아 치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삼현철강이 상한가까지 오르고 있고, 한국하이네트(12.69%) 현진소재(8.51%) 에이스안테나(6.98%) 동양에스텍(6.52%) 제일테크노스(6.04%) 등도 크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3.15포인트(2.26%) 상승한 1952.9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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