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검은 티타늄 샤인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전자는 금속 소재 휴대폰 '샤인'에 티타늄 블랙 색상을 적용한 '샤인 티타늄 블랙'(모델명 LG-KE970)을 유럽시장에서 내놓는다. 이달 하순부터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유럽시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 휴대폰은 최근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퓨처리즘(미래주의)을 디자인에 반영한 게 특징이다. 검정색의 성숙하고 절제된 느낌이 패션에 민감한 유럽 젊은이들에게 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400달러(약 37만원) 선이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샤인 티타늄 블랙을 내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샤인은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후 40여개 국가에서 250만대 이상 팔렸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이 휴대폰은 최근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퓨처리즘(미래주의)을 디자인에 반영한 게 특징이다. 검정색의 성숙하고 절제된 느낌이 패션에 민감한 유럽 젊은이들에게 통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400달러(약 37만원) 선이다.
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샤인 티타늄 블랙을 내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샤인은 지난해 10월 국내에서 첫선을 보인 후 40여개 국가에서 250만대 이상 팔렸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