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소재 3일째 상한가..영화 '디 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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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간압조용 강선 제조업체인 미주소재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또다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미주소재는 최근 주가 급등에 대해 자사가 투자한 영구아트의 영화 '디 워' 개봉이 다가온다는 점외에 특별한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
11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미주소재는 전날보다 14.90%(640원) 오른 4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한가 행진하고 있다. 1500원대에 머물던 미주소재는 6월 이후 236% 급등했다.
미주소재 관계자는 "영화 '디 워'의 개봉이 다가오면서 미주소재가 보유하고 있는 영구아트 지분이 부각되고 있는 것외에 주가 상승을 설명할 만한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미주소재는 지난해 7월 영구아트 주식 4만8000주를 48억원에 취득했다.
한편 '디 워'는 심형래 감독이 연출하고 6년여의 제작 기간, 30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블록버스터로
미국LA를 배경으로 여의주를 둘러싼 싸움을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1일 개봉하며 미국에서
는 9월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11일 오전 10시 2분 현재 미주소재는 전날보다 14.90%(640원) 오른 4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상한가 행진하고 있다. 1500원대에 머물던 미주소재는 6월 이후 236% 급등했다.
미주소재 관계자는 "영화 '디 워'의 개봉이 다가오면서 미주소재가 보유하고 있는 영구아트 지분이 부각되고 있는 것외에 주가 상승을 설명할 만한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미주소재는 지난해 7월 영구아트 주식 4만8000주를 48억원에 취득했다.
한편 '디 워'는 심형래 감독이 연출하고 6년여의 제작 기간, 300억원의 제작비가 들어간 블록버스터로
미국LA를 배경으로 여의주를 둘러싼 싸움을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는 다음달 1일 개봉하며 미국에서
는 9월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