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주들이 실적개선 기대감에 강세를 기록 중이다.

9일 오전 11시45분 현재 보험업종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7% 오르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발표한 대한화재가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흥국쌍용화재한화손해보험도 3%대의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그린화재보험은 개인의 매수세가 몰리면서 10.46% 급등하고 있다.

제일화재현대해상도 1~2%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