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12분 현재 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 대비 5.98%(1400원) 오른 2만4800원에 거래되며 2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지난 3일부터 4거래일 연속 이어지고 있으며, 기관의 매수도 지난 4일부터 3일째 계속되고 있다.

이날 CJ투자증권은 주성엔지니어링이 2분기에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낸 것으로 판단했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동기대비 각각 117.4%와 206.6% 급증한 668억원과 115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