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모멘텀 기대되는 반도체 관련株 6選-굿모닝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굿모닝신한증권은 9일 국내 반도체 관련업체의 수익성이 2분기를 저점으로 본격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반도체 관련주 6종목을 제시했다.
기업조사팀 정재열 연구원은 "최근 메모리업체들이 2분기 낸드 플래시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비해 D램에서 낸드 플래시메모리로 설비를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낸드 플래시메모리 CAPA 전환→D램 공급량 축소→D램 가격 안정→D램 업체 수익성 회복과 같은 선순환 구조를 보여 2분기를 저점으로 전체 반도체경기의 회복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정 연구원은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 발표와 맞물려 하반기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메모리 업체인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경기회복에 따라 꾸준한 매출 성장과 고마진 유지가 가능한 식각용 반도체 소재업체인 테크노세미켐도 견조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반도체 경기 회복 전망에 따라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의 설비투자 수혜와 해외 장비시장 확대가 가능한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의 실적 개선 폭은 내년부터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ALD장비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성엔지니어, 국내 Asher 장비 시장 1위 업체로 12인치 fab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피에스케이, 12인치 반도체 세정장비 매출 호조와 고부가 반도체 소재인 슬러지 사업 본격화에 따라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케이씨텍 등도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반도체 관련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기업조사팀 정재열 연구원은 "최근 메모리업체들이 2분기 낸드 플래시메모리 수요 증가에 대비해 D램에서 낸드 플래시메모리로 설비를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낸드 플래시메모리 CAPA 전환→D램 공급량 축소→D램 가격 안정→D램 업체 수익성 회복과 같은 선순환 구조를 보여 2분기를 저점으로 전체 반도체경기의 회복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정 연구원은 전망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 발표와 맞물려 하반기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메모리 업체인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도체 경기회복에 따라 꾸준한 매출 성장과 고마진 유지가 가능한 식각용 반도체 소재업체인 테크노세미켐도 견조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내년 반도체 경기 회복 전망에 따라 국내 반도체 소자업체의 설비투자 수혜와 해외 장비시장 확대가 가능한 국내 반도체 장비업체의 실적 개선 폭은 내년부터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ALD장비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성엔지니어, 국내 Asher 장비 시장 1위 업체로 12인치 fab설비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피에스케이, 12인치 반도체 세정장비 매출 호조와 고부가 반도체 소재인 슬러지 사업 본격화에 따라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케이씨텍 등도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는 반도체 관련주로 꼽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