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中企 원자재구매 30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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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원·엔 환율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원자재 공동 구매자금 300억원을 올 하반기에 신규 지원키로 했다.
또 수출 중소기업들의 원자재 구매자금 마련을 위한 보증 지원 한도를 늘려주기로 했다.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9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수출 중소기업 애로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번 대책에 따라 올 하반기에 협동조합을 통한 수출용 원자재 구매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 300억원을 조성해 연리 4.75%,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조합당 최대 40억원까지 공동 구매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또 수출 중소기업들의 원자재 구매자금 마련을 위한 보증 지원 한도를 늘려주기로 했다.
이현재 중소기업청장은 9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린 '수출 중소기업 애로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번 대책에 따라 올 하반기에 협동조합을 통한 수출용 원자재 구매 활성화를 위해 정책자금 300억원을 조성해 연리 4.75%,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조합당 최대 40억원까지 공동 구매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