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모바일의 '넷미러'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모바일 UCC(사용자제작콘텐츠) 지원 솔루션이다.

블로그와 개인방송 기능을 통합해 실시간 양방향으로 동영상 UCC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솔루션에는 동영상을 만들어 편집하고 저장하고 전송하는 기능이 들어 있다.

방송에 필요한 실시간 전송 기능도 갖췄다.

또 동영상 UCC와 개인방송 서비스가 연계되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로 UCC를 제작하고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이미 상용화됐다.

KT의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서비스용으로 공급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트로모바일은 지난 3월 브라질 종합 미디어 기업인 포커스필름즈와 넷미러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인트로모바일 관계자는 "넷미러는 개방형 콘텐츠와 개인화 서비스가 핵심인 '모바일2.0' 서비스를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