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에듀프라임‥피아노 재미있게…'맞춤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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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교육은 전인교육의 핵심으로 꼽힌다.
인성과 정서 개발 및 좌뇌와 우뇌를 고루 발달시키는 광범위한 교육 효과 때문이다.
컴퓨터나 수학 교육보다 지능 발달에 더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도하는 등 사회성과 인성 발달에 크게 기여한다는 의학계의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음악교육이 일생을 좌우하는 중요 변수가 되는 셈이다.
문제는 음악을 즐기기도 전에 까다로운 음(音)이론,딱딱한 교육 방식 등에 부딪쳐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음악교육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에듀프라임(대표 이봉재)은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음악교육 업계의 역할 모델이 되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6월 설립된 피아노 음악교육 전문 업체다.
'레슨은 재미있고 행복해야 하며,누구나 음악을 통해 삶이 윤택하고 풍성해져야 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교육이념.이에 맞춰 국내 유일의 독자 개발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AAPT(Active Adventure Piano Teaching)'를 통해 개인별,능력별로 1 대 1 레슨을 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전국 46개 지역 지사가 개설돼 있으며,이를 통해 460명의 클래스 선생님이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춤 레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에듀프라임은 기존 딱딱하고 지루한 교재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대신 미국에서 '웃음을 주는 교재'라는 닉네임이 붙은 '피아노 어드벤처' 교재를 원용,모든 레슨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이들이 피아노 시간만큼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0세에서 3세까지를 위한 '쑥쑥시리즈'는 음악을 감각적으로 느끼면서 정서적 안정과 함께 음악적 잠재력을 키워 주도록 했다.
4~5세용 교재는 영어와 함께 피아노와 음악을 익힐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고학년 초급자와 성인을 대상으로 '속성' '성인' 교재 등 개인의 레슨 목적에 맞게 교재도 세분화돼 있다.
에듀프라임은 음대 전공자 선생님들을 선발,피아노 어드벤처 교수법을 따로 교육하고 있어 학생교육의 질도 차별화했다는 평가다.
교사 양성은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회사 측은 "교육 커리큘럼 지원 및 세부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피아노 교육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피아노가 없는 고객들도 똑같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고급 디지털피아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피아노 선두 기업인 다이나톤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 때문에 각 지사장이나 클래스 선생님,레슨 회원 모두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 4월에 개설해 160여 회원을 모집한 송파지사 관계자는 "12명의 클래스 선생님이나 아이들 모두가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며 "쉽게 질리지 않으며 배우는 속도도 빨라 만족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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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봉재 대표
"연내 100개 이상 지사 개설"
"올해 안에 100개 이상의 지사를 개설하겠다."
에듀프라임 이봉재 대표의 목표는 10만명의 회원에게 차별화한 피아노 레슨을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는 그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것이 이 대표의 포부다.
이 대표는 "피아노 레슨을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자는 취지에 맞게 완전히 차별화한 음악교육을 하고 있는 만큼 교육현장의 반응이 좋다"며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프라임은 이를 위해 아동심리와 아동발달 이론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레슨법과 전문교사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 아직 지사 개설이 안돼 레슨 신청을 하고도 기다려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역지사 개설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현재 음악교육에 관심있는 지역 지사장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8월 초 새 모습으로 단장한 홈페이지를 오픈하면 커뮤니티 구성을 통한 회원 간 정보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누구나 음악을 일상생활에서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을 가꾸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성과 정서 개발 및 좌뇌와 우뇌를 고루 발달시키는 광범위한 교육 효과 때문이다.
컴퓨터나 수학 교육보다 지능 발달에 더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도하는 등 사회성과 인성 발달에 크게 기여한다는 의학계의 연구 결과도 나와 있다.
음악교육이 일생을 좌우하는 중요 변수가 되는 셈이다.
문제는 음악을 즐기기도 전에 까다로운 음(音)이론,딱딱한 교육 방식 등에 부딪쳐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음악교육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에듀프라임(대표 이봉재)은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음악교육 업계의 역할 모델이 되겠다는 목표로 지난해 6월 설립된 피아노 음악교육 전문 업체다.
'레슨은 재미있고 행복해야 하며,누구나 음악을 통해 삶이 윤택하고 풍성해져야 한다'는 것이 이 회사의 교육이념.이에 맞춰 국내 유일의 독자 개발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AAPT(Active Adventure Piano Teaching)'를 통해 개인별,능력별로 1 대 1 레슨을 하고 있다.
회사 측은 "현재 전국 46개 지역 지사가 개설돼 있으며,이를 통해 460명의 클래스 선생님이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춤 레슨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에듀프라임은 기존 딱딱하고 지루한 교재를 없앤 것이 특징이다.
대신 미국에서 '웃음을 주는 교재'라는 닉네임이 붙은 '피아노 어드벤처' 교재를 원용,모든 레슨이 놀이처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아이들이 피아노 시간만큼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
0세에서 3세까지를 위한 '쑥쑥시리즈'는 음악을 감각적으로 느끼면서 정서적 안정과 함께 음악적 잠재력을 키워 주도록 했다.
4~5세용 교재는 영어와 함께 피아노와 음악을 익힐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고학년 초급자와 성인을 대상으로 '속성' '성인' 교재 등 개인의 레슨 목적에 맞게 교재도 세분화돼 있다.
에듀프라임은 음대 전공자 선생님들을 선발,피아노 어드벤처 교수법을 따로 교육하고 있어 학생교육의 질도 차별화했다는 평가다.
교사 양성은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회사 측은 "교육 커리큘럼 지원 및 세부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피아노 교육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피아노가 없는 고객들도 똑같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고급 디지털피아노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피아노 선두 기업인 다이나톤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 때문에 각 지사장이나 클래스 선생님,레슨 회원 모두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 4월에 개설해 160여 회원을 모집한 송파지사 관계자는 "12명의 클래스 선생님이나 아이들 모두가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우고 있다"며 "쉽게 질리지 않으며 배우는 속도도 빨라 만족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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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봉재 대표
"연내 100개 이상 지사 개설"
"올해 안에 100개 이상의 지사를 개설하겠다."
에듀프라임 이봉재 대표의 목표는 10만명의 회원에게 차별화한 피아노 레슨을 제공하는 것이다.
올해는 그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것이 이 대표의 포부다.
이 대표는 "피아노 레슨을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자는 취지에 맞게 완전히 차별화한 음악교육을 하고 있는 만큼 교육현장의 반응이 좋다"며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에듀프라임은 이를 위해 아동심리와 아동발달 이론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레슨법과 전문교사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또 아직 지사 개설이 안돼 레슨 신청을 하고도 기다려야 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역지사 개설을 빠른 시일 내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현재 음악교육에 관심있는 지역 지사장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8월 초 새 모습으로 단장한 홈페이지를 오픈하면 커뮤니티 구성을 통한 회원 간 정보교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대표는 "누구나 음악을 일상생활에서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을 가꾸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